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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 정보
작성자
정 * *
작성일23-12-16 16:10
조회23회
본문
부문 |
일반 및 청소년 |
도서명 |
의사의 반란: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 |
지은이 |
신우섭 |
출판사 |
에디터 |
출판년 |
2020 |
추천사유 |
제목이 꽤나 섬뜩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매우 수긍이 가고 타당한 것을 느꼈다. 사람의 질병을 의사와 약이 고칠 수 없다는 주장을 의사가 펼치는 책이다. 저자는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해 주지 않는다. 식습관을 바꿔보라고 말한다. 소금을 친 음식, 채식과 현미식 위주의 식습관, 찬물 샤워가 최고의 약이라고 책 곳곳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다. 의사는 약이 아닌 병을 주는 존재라는 사실,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약을 먹는 생활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, 병원이 돈을 벌려면 환자는 건강해져는 안된다는 것, 이런 주장은 유쾌하지는 않지만 외면할 수 도 없고 무턱대고 배격할 수도 없다. 이 책 덕분에 현대의학의 위기나 건강하게 사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게 되었다. |